끄적노트 4

머메이드(Mermaid)로 간편하게 다이어그램 그리기

최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간단하고 빠르게 다이어그램을 만들어 시각화할 수 있는머메이드를 잘 활용하고 있어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1. 머메이드란?머메이드(Mermaid)는 텍스트로 다이어그램을 그릴 수 있는 문법이다.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없이, 코드 몇 줄만 작성하면 흐름도·시퀀스·간트 차트를 만들 수 있어 문서화와 버전 관리에 특히 유리하다. 2. 기본 사용법마크다운 문법처럼 ```mermaid 블록 안에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예시 – 간단한 프로젝트 플로우flowchart TD A[아이디어] --> B[기획] B --> C[디자인] C --> D[개발] D --> E[테스트] E --> F{승인 여부} F -- 예 --> G[배포] F -- 아니오 --> C머메이드를 렌더링 할 수 있는 툴..

끄적노트 2025.08.13

생성형 AI | Claude를 활용한 웹사이트 뚝딱 만들고 공유하기!

Claude를 통해 웹사이트를 만들고, 곧바로 게시까지최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머릿속으로 잘 그려지지 않는 페이지 구성을 빠르게 웹사이트 형태로 구성해시각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도구로써 Anthropic의 Claude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Claude에서는 자연어로 “어떤 웹페이지를 만들고 싶다”라고 설명하면,그에 맞는 HTML/CSS 코드를 생성해 오른쪽 영역에 바로 웹페이지 형태로 렌더링해 보여준다.별도의 미리 보기 버튼 없이도 대화형 인터페이스 내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점과, 또 페이지를 바로 웹에 게시하여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이 굉장히 편리했다. 아래는 실제로 입력한 예시이다.다가오는 팀 해커톤을 소개하는 행사 안내 웹페이지를 만들어줘. 전체..

끄적노트 2025.07.30

데이터야, 놀자(DataYa Nolja) 2025: 개인적인 인사이트

✎ 데이터야놀자 후기를 마무리하며사실 이런 개인적인 이야기를 글로 작성하는 것을 굉장히 부끄러워하는 편인데, 발표 내용에도 간간히 느낀 점을 적어 놓았던 만큼 그걸 조금 정리해보고자 한다. 이런 행사에 참여하면 모든 세션, 강의, 인사이트가 모두 내 기대와 정확히 맞아떨어지긴 어려울 것이다.하지만 이번 행사에서 내가 얻은 것,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게 된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내가 얻은 건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그래서 나는 앞으로 뭘 하고 싶은가’를 진지하게 묻기 시작할 때가 왔다..!지금까지는 데싸 교육과정을 따라가느라 눈앞에 놓인 과제를 해내는 데만 집중했던 부분이 컸다.그러다 보니 전체 흐름 속에서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

끄적노트 2025.06.20

데이터야, 놀자(DataYa Nolja) 2025: 보고 듣고 느낀 것

지난 6월 14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에서 열린 행사에 다녀왔다.사실 행사에 가기 전까지만 해도 ‘과연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 자리일까?’ 하는 고민도 있었다.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잘 다녀왔다는 마음으로 돌아왔다. 이번 후기는 당시 들었던 여러 세션 중 인상 깊었던 발표 내용들,그리고 그를 통해 어떤 고민과 깨달음을 얻었는지를 중심으로 기록해 보려 한다.그래서 꽤나 긴 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본 글에 담긴 강연 내용은 현장에서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의 기억과 해석에 따라 정리한 것으로, 실제 발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야놀자는 Jazz, Rock, Classic이라는 세 가지 세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었고,각 타임별로 듣고 싶은 강의실을 자유롭게 오가며 ..

끄적노트 2025.06.20